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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재회한 '청춘다큐 다시스물 – 커피프린스' … 공유 "'커피프린스', 첫사랑 같은 추억"

by ★SHINE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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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커피프린스'의 주역들이 다시 뭉친다는 사실만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던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다시스물 – 커피프린스'가 1회 공개와 함께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공유는 '커피프린스 1호점'의 배경이 된 카페를 찾아 "첫사랑 같은 느낌이다"라며 "추억으로 남기려고 했던 무언가를 다시 대면하는 느낌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번 다큐에 출연을 망설인 이유에 대해 "그때 감정 그대로 간직하고 싶었다. 혹여나 왜곡 되거나 변질 될까봐"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커프'는 별로 안 창피하다. 최한결은 제가 봐도 뭔가 부끄럽고 창피한게 별로 안 느껴지는 캐릭터다.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공유는 "최한결이 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고은찬'이었던 것 같다. 윤은혜 씨"라며, 그는 "윤은혜가 가지고 있는 열정이 저를 부끄럽게 했고 성장하게 했다. 이거 장난이 아닌데?" 하는 긴장감과 자극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윤은혜는 "'커프' 이후로 가수 출신 연기자 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라며 커프에 강한 애정을 내비쳤다.

 


공유는 "'커프'는 죽어가던 열정을 다시 끌어올려 준 작품이다. 드라마를 통해서 치유된 게 아닌가. 커피프린스를 했던 모두가 밝아졌다. 그래서 더 잊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윤은혜는 극 중 자신의 처지에 울음이 터진 모습을 보며 "은찬이도 '나도 여자이고 싶은데, 예쁘고 싶은데'라고 생각했을거다. 그 감정이 쌓여서 진짜로 나왔던 거 같다"라며 캐릭터에 200% 몰입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윤은혜는 "걸음마를 막 시작했는데 달려야 되는 순간이 온 것"이라며 당시의 막막함을 떠올렸다. "모든 것이 변해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 시작했다. 그런 윤은혜의 마음을 채정안은 공감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온전히 은찬이로 살게 해준 그 세상에서 되게 자유롭고 너무 행복했을 거 같다"라고 이야기해 윤은혜를 울렸다.

 

 

 

 


최한성 역할을 맡았던 배우 이선균은 지금 생각해도 '커피프린스' 같은 팀은 없었다며 추억에 젖었다. 그는 "'커피프린스' 현장은 좀 일찍 오고 싶고 늦게 가고 싶은 현장이었던 거 같다. 내 촬영이 없을 때는 다른 사람들 촬영을 보러가고, 쪽잠을 자도 부족한 스케줄인데 촬영 끝나면 다같이 술 마시러 가서 날 새는 줄 모르고 웃고 떠들고…. 너무 좋으니까 그랬겠지 않겠나"고 당시 분위기를 들려줬다.

 

 

 

 


명장면을 다 본 후 배우들은 20대 자신의 시절을 보며 미소 지었다. 김재욱은 "머릿속에 떠올렸던 것 이상으로 파릇파릇 싱글싱글하다"라고 이야기했고, 채정안은 "제가 봐도 설렐 정도의 너무 예뻤다. 그때는 그걸 몰랐던 것도 청춘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공유는 언제 결혼하냐는 질문을 받기도했다. 공유는 "'안해' 이런 건 아닌데 약간 시기를 놓쳤지"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근데 넌 왜 못하고 있냐"고 되물었다.
윤은혜는 "이 일을 좀 달렸다가 할 생각이 있는 것 같다. 조금 더 달리고 싶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에 공유는 "은찬이(윤은혜)처럼?"이라며 농을 던졌다. 그는 "은찬이는 나 버리고 유학을 가버렸잖아. 야망이 있다. 제대로 임자를 만난 거야, 한결이(공유)가. 제대로 걸린 거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고편만 도합 100만뷰를 넘어선 '청춘다큐 다시스물 – 커피프린스'에 팬들은 "여름이 간 줄 알았는데 다시 여름이다", "13년은 기다리니 이런 날이 온다", "제작진 여러분 감사하다" 등 열띤 댓글로 화답했다.

13년 만에 털어놓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다큐 다시스물 - 커피프린스 편'은 9월 24일과 10월 1일, 밤 10시 40분에 2부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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