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폐암과 싸워온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본명 김철순)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고인은 생전 약 2년간 폐암과 싸워왔다. SNS를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며 삶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故 김철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 글에 많은 네티즌들은 “힘내달라”, “응원한다”, “끝까지 버텨달라”는 응원글을 보냈다. 그러나 이 글을 작성한지 6일 만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2019년 8월 폐암 말기를 선고받은 그는 유튜브 등에서 항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하면서 주목받았다.
페이스북을 통해 펜벤다졸 복용 후 피검사 등에서 호전됐다고 알렸던 그는 8개월 만에 효과가 없다면서 복용을 중단했다고 알렸다.
지난 8월에는 "현재 몸 상태로는 항암 치료를 더 할 수가 없다"고 밝혀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고인의 비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편히 쉬길”,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원하는 노래 부르시길 바란다”, “너무 슬프다”는 글로 고인을 추모했다. 연예계 동료 최승경도 “철민이형.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로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으며, DJ 하심도 “소풍 끝내고 원래 있던 그 자리 하늘나라로 귀천했다. 그동안 고맙고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말로 애도했다.
1964년 태어난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개그맨 5기로 데뷔했다. 2007년 MBC '개그야'에 출연했으며 2009년에는 영화 '청담보살'에서 중국음식점 종업원으로 열연하기도 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뼈다귀'에 출연해 박명수와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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