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경복고 축제에 참석했다가 학생들의 무대 난입, 선 넘은 성희롱 발언으로 봉변을 당한 것이 알려지며 파장을 낳고 있다.
경복고는 SM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의 모교로 에스파는 축하 공연을 위해 방문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스파 XX고로 말 많이 나오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대로 된 경호를 받지 못한 채 행사에 참석하는 에스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몰려드는 인파 속에서 제대로 된 경호를 받지 못한 채 서로 손을 잡으며 걸어갔고, 일부 학생들은 손을 내밀며 스킨십을 시도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후 경복고 학생들은 SNS에 에스파의 사진을 올리며 "섹X" "몸매 X 된다" "만지는 거 빼고는 다 했다" 등의 글을 덧붙이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학생들이 에스파를 향해 손을 뻗자 선생은 '성추행으로 신고당한다'라고 저지했다고 전해졌다.

한 학생은 "소원을 이뤘다"며 무대 위에서 에스파와 찍은 셀카를 올리기도 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에 따르면 경복고 학생들이 에스파에게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셀카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이 에스파가 오른 무대 위까지 난입했다고 알려져 아티스트 보호 요청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무대에 난입했던 학생의 SNS 글은 삭제된 상태다. 그러면서 "생각이 짧았다. 팬분들께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경복고 학생들의 그릇된 행동에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SNS 캡처본을 통신매체 이용 음란죄로 신고를 넣고 있는 상황이다. 다수의 교육청 민원글을 남기며 비판하고 있다.

이에 서울 경복고등학교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의 아니게 SM엔터테인먼트 및 에스파 그룹에 명예가 훼손되는 언론 보도가 있어 이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린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언론 보도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복 학생이 아닌 외부 인사 몇 명이 행사장을 찾아왔다. 안전 관계 상 출입을 허가하지 않았던 사실이 있었으며 그 일로 인하여 일부 SNS에 결코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글이 게재되지 않았나 싶다”며 “결과적으로 에스파의 명예를 실추시킨 바,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 ▶이하 경복고등학교 사과문 오늘 본교 강당에서 경복동창회 주최로 개교 101주년 기념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기념식에는 아이돌 그룹 에스파가 초대되어 공연을 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행사 후 본의 아니게 SM 엔터테인먼트 및 에스파 그룹에 명예가 훼손되는 언론 보도가 있어 우선 이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다만, 언론 보도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복 학생이 아닌 외부 인사 몇 명이 행사장을 찾아왔으나 안전 관계 상 출입을 허가하지 않았던 사실이 있었으며 그 일로 인하여 일부 SNS에 결코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글이 게재되지 않았나,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오늘 행사 후 SM엔터테인먼트와 소속 가수 에스파의 명예를 실추시킨바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한편, 코로나19 이전에도 SM 아티스트 엑소, 소녀시대, 레드벨벳, NCT 등이 경복고등학교 축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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