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맛’ 함소원과 육아 도우미인 돌봄 이모의 마찰이 그려졌고, 돌봄 이모의 24시간 독박 육아가 시청자들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날 바쁜 함소원의 스케줄 탓에 돌봄 이모는 쉬는 날임에도 출근하게 됐고, 갑작스러운 소환에 돌봄 이모는 9살 된 손자와 함께 함소원의 집을 찾았다.
돌봄 이모의 아홉살 손자는 종종 놀러와 혜정이(함소원 딸)와 놀아주기도 했지만 함소원과 진화는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돌봄 이모가 손자와 혜정이를 같이 목욕시키려 하자 함소원은 “옷을 다 벗기면 어떡하냐”며 돌봄 이모의 손자를 서둘러 욕실에서 내보냈다.
또 돌봄 이모의 손자가 혜정이와 같은 방에서 자려고 고집을 부리자 함소원은 “일어나”라며 돌봄 이모 손자의 팔을 잡아당겼다.
함소원은 "지호는 남자고 혜정이는 여자인데 한 방에서 자는 건 좀 안되지 않을까?"라며 불쾌해했고, 조용히 지켜보던 시터 이모는 빈정이 상해서 "좋게 말하면 되지 왜 화를 내고 그러냐. 왜 당기고 그러냐. 어차피 조금 있으면 갈 건데"라고 말했다.
결국 시터 이모는 "나가서 얘기 좀 하자"라고 함소원을 불러 그동안 서운했던 일들을 얘기했다.
먼저 그는 "손주가 오랜만에 와서 좋다고 그러는데 구박받고 가면 좋겠냐. 그게 구박 아니고 뭐냐. 누가 그렇게 하면 혜정이 엄마는 더할 걸?"이라고 말했다.
결국 그동안 쌓인 감정이 폭발한 돌봄 이모는 “앞으로 못할 것 같다. 관두고 싶다”며 사직을 선언 후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그 날 밤, 함소원은 겨우 시터 이모를 설득해 집 근처 카페에서 만남을 가졌다. 돌봄 이모는 "나도 쌓이고 쌓여서 지금 터진 거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내 마음을 좀 알아줘라. 진심이다"라며 돌봄 이모에게 다시 돌아올 것을 애원했고, 돌봄 이모는 진화의 잔소리 등 그간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함소원은 "남편이 되게 특이한 게 나이가 어린데 잔소리가 많더라. 저도 잔소리가 있으니까 이모님이 못 참으신 거다"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돌봄 이모는 혜정이 독박 육아로 하루 24시간 동안 쉴 시간이 없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돌봄 이모는 "다른 집은 저녁엔 부모가 놀아준다, 아기 아프면 밤에 일어나서 쳐다보길 하냐, 나 혼자 잠도 못 자고 새벽까지 애를 봤다"면서 산더미 독박 육아를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함소원은 "이모 힘든 거 이번에 알았으니까 고치도록 하겠다. 그냥 돌아와라. 마음을 한 번만 돌려 달라. 이모가 다시 돌아오면 일요일은 내가 청소하겠다. 이모가 좋아하는 트로트 프로그램 다 봐라"라며 트로트 팬인 돌봄 이모를 위해 '미스터 트롯'과 '뽕숭아학당'을 마음껏 볼 수 있는 협상카드를 내밀었고, 걱정과 달리 돌봄 이모의 눈빛이 변하더니 분위기가 수그러들었다. 그러면서 돌봄 이모는 "혜정이가 나 밖에 몰라 걱정된다, 진짜 혜정이 봐서 간다"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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