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세 가수 지망생 여성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사람에게 고통받았다'는 유서를 남기고 떠났다.
유족들은 "정씨가 A씨에게 약을 탄 술을 먹인 뒤 불법 촬영을 하고 성폭행했다, A씨가 괴로워하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5월 고발장을 접수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이는 '가을방학' 멤버 겸 프로듀서 정바비(본명 정대욱)

정바비는 지난 10일 경찰 조사 후 억울하다며 자신의 블로그에 혐의를 부인하는 글을 올렸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말문은 연 정바비는 "저는 어제저녁 늦게 처음으로 경찰 소환을 받고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고, 고발 내용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차분하게 밝히고 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칫 고인에 대한 누가 될 수도 있어 지금은 조심스럽지만, 조만간 오해와 거짓이 모두 걷히고, 사건의 진실과 저의 억울함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그러나 정바비의 호소와 경찰의 의견은 약간 달랐다.
경찰은 일부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정바비의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강간치상 혐의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은 정바비의 자택 압수수색과 그의 휴대전화 및 컴퓨터 디지털 증거 분석 작업 결과,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정바비는 소속사 유어썸머를 통해 “오늘부로 저에 대한 고발 건에 대한 검찰 송치가 이뤄졌다”며 “경찰은 준강간치상 부분에 대해 전부 혐의 없다 판단하여 불기소 의견을 냈다. 언론에 보도되었고 고발의 유일한 근거가 된 카톡 내용이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정바비는 “다만 기소의견을 낸 부분은 원래의 고발 내용이 아닌 다른 부분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는 취지”라며 “고발 근거가 사실이 아님이 명명백백해진 상황에서 또다른 부분을 문제 삼아 일부라도 제가 죄를 지은 것처럼 퍼져가고 있는 이 상황이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검찰조사에 있어서도 성실하게 임해 남겨진 진실을 밝혀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바비는 교제하던 20대 가수 지망생 A씨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지난 4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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