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폭력과 이혼을 암시했던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국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인 세계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IFBB) 피지크 국가대표 출신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만난 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그해 11월에는 득남해 놀라움을 안겼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는 것처럼 보였으나 조민아는 최근 소셜미디어 등에 파경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걱정을 샀다.

조민아는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선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아. 살려줘”라며 도움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조민아는 집안의 가장이 됐다고 밝히며 이혼설에 휩싸였다. “긴급 임시 조치로 보호받고 있지만 상처받은 지난날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갑자기 가장이 되어버린 현실 앞에서 현명한 현명한 방법들을 찾고 있는데. 빚까지 떠안는 억울한 상황은 꼭 벗어나고 싶습니다”며 파경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홀로 육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돌잔치까지 손수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혼', '싱글맘'이라는 직접적인 단어는 언급하지 않았던 조민아는 이혼설에 휩싸인 지 한 달 만에 예능을 통해 그간 있었던 일들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28일 방송된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는 조민아가 등장했다.

SNS를 통해 가정 폭력과 이혼을 암시하는 게시글을 올린 이후 그의 첫 방송 출연이다. 예고편에 등장한 조민아는 "싱글맘으로 살아가려고 하는데.."라고 고백하며 "지속적으로 어떤 일련의 일들이 있었고"라고 털어놨다.
급기야 조민아는 "행복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고, "안 울려고 했는데"라며 감정이 폭발하는 모습까지 보여 지켜보던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민아가 출연한 '진격의 할매'는 7월 5일 오후 9시 20분 채널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29일 조민아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률사무소 로플 박성미 변호사는 이날 법무법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조민아 씨는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 절차를 진행하기 위하여 서울 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법률대리인은 "많은 분이 이혼 사유에 대해 궁금해 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구체적 이혼 사유가 민감한 사항이다 보니 현재 시점에서 하나하나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민아가 지금의 아픈 상처를 이겨내고, 아이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다음은 조민아 법률대리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조민아(본명 조하랑) 씨의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로플 박성미 변호사입니다.
먼저 조민아 씨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현재 조민아 씨는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 절차를 진행하기 위하여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혼 사유에 대하여 궁금해 하신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이혼 사유가 워낙 민감한 사항이다 보니 현시점에서 이에 대해 하나하나 말씀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민아 씨가 지금의 아픈 상처를 이겨내고, 아이와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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